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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업황지수 111, 반도체가 살려낸 깜짝 반등

 제조업 업황지수 111, 반도체가 살려낸 깜짝 반등

제조업이 살아나고 있어. 11월 제조업 업황지수가 111을 찍으면서 올해 중 최고치를 기록했거든.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인데, 생산수준도 109로 기준치 100을 넘어섰어.

기준치 넘었다는 건 제조업체들이 "아 이제 좀 할 만하다"고 느낀다는 거야. 한국은행 발표도 비슷해. 11월 전산업 기업심리지수가 92.1로 전월보다 1.5포인트 올랐는데, 이게 작년 10월(계엄 전) 이후 1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래.

제조업 심리지수는 92.7로 0.3포인트 올랐고, 비제조업은 2.3포인트나 뛰면서 91.8을 기록했어. 왜 갑자기 좋아졌냐고?

반도체 때문이야. AI 열풍으로 반도체 수요가 미친 듯이 늘어나면서 전자·영상·통신장비 업종이 확 살아났거든.

메모리 가격 올라가고 수출도 잘 되니까 기업들이 숨통이 트인 거지. 한은 관계자가 "반도체 호황이 제조업 상승의 가장 큰 요인"이라고 딱 잘라 말했어.

여기에 금속가공이랑 석유정제·코크스 업종도 좋아졌어. 조선소들이 해상풍력 발전소 관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