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대기에 감싸진 아이 청주 신봉동 명심산에 아이는 왜 묻혔나? 글·사진 건강모음zip 평소처럼 평화롭던 우리 동네 뒷산에서 지면 아래 60cm 깊이에 숨겨져 있던 5-7세 아이의 유골이 세상 밖으로 나왔습니다.
무려 수십 년, 혹은 그 이상의 세월 동안 차가운 땅속 포대기 안에 홀로 남겨져 있던 이 아이는 대체 어떤 사연을 품고 있었을까요? 오늘은 청주 신봉동 명심산 발굴 현장을 뒤흔든 안타까운 소식과, 아직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한 정체에 대해 하나씩 알아가 볼게요!
평화롭던 명심산 문화재 발굴 현장에서 터진 비보 5월 12일 오후 3시쯤, 청주 신봉동 고분군 사적지에서 유물을 찾던 발굴단원들이 예상치 못한 상황에 모든 작업을 멈췄다고 하는데요, 깊이 60cm 남짓한 흙 속에서 작은 유골 하나가 발견됐는데, 전문가들은 사망 당시 아이의 나이를 6세 전후로 보고 있어요. 문화재를 찾던 곳에서 누군가의 소중한 자녀였을 아이의 흔적이 나오니 현장 분위기도 순식간에 숙연해졌다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