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직구 영양제를 구매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거쳐가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바로 '뉴트리코스트(Nutricost)'입니다.
짐승 같은 대용량, 타 브랜드의 절반도 안 되는 압도적인 가격을 보면 자연스럽게 뇌리에는 한 가지 합리적인 의심이 스쳐 지나갑니다. "도대체 원료를 어디서 떼오길래 이렇게 싼 걸까?
혹시 출처도 모르는 저질 중국산 원료를 섞어 파는 건 아닐까?" 영양제는 우리 몸속에 직접 들어가는 제품인 만큼, 단순히 브랜드의 화려한 마케팅 문구만 믿을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뇌피셜이나 카더라 통신이 아닌, 실제 국제 무역 세관 데이터(ImportGenius)에 기록된 선하증권(B/L)을 바탕으로 뉴트리코스트가 정확히 어느 나라, 어떤 공장에서 원료를 수입해 오는지 밑바닥까지 팩트체크를 해보려 합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시면, 여러분이 매일 챙겨 먹는 뉴트리코스트 영양제가 과연 '싼 게 비지떡'인지, 아니면 '진정한 가성비의 축복'인지 스스로 판단하실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