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들어가는 박봉 회사원의 삶,,,, 이번 한주도 바쁜 회사생활을 보냈고, 어김없이 아침마다 배달오는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었다. 원래는 회사 사무실이 집에서 매우 가까웠는데, 5월에 일부 인원만 서울사무실로 떨어져나오면서 본의아니게 서울 출퇴근을 시작하게 되었다.
사실 속으로는 '내년에는 서울에 있는 회사로 가야지..!'라는 이직생각이 있었는데, 이게 이렇게 될줄은 몰랐다.
아무튼 처음 서울로 오니 좋긴좋았다. 그런데 점심값이 정말 어마어마하다.
주변에 정말 맛있는곳은 많은데, 다 너무 비싸다. 순대국이 9,500원, 뼈다귀해장국은 10,000원이다.
혹시나 일식집이라도 가면 15,000원은 거뜬히 나온다. 두달정도는 다같이 여기저기 식당을 많이 체험해봤다.
그런데 나한테 부담이면 내 옆사람한테도 부담이다. 결국 누군가 먼저 배달 도시락 얘기를 꺼냈다. 1인에 6900원인데, 배달료가 포함이다.
보통 두개의 메뉴중에 선택할 수 있다. 그런데 사실 양은 적은편이다.
성인남성이 배불리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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