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말고는 아무것도 없다. 무슨 약속일까?
마루아트센터의 전시 가약. 가약은 백년가약할 때 그 단어.
사전적 의미는 아름다운 약속이라고 한다. 전시장을 들어갔고 그다지 추상화는 아닌데 의미는 난해.
작품에 대한 설명도, 재료도, 기본 스펙도 아무것도 없다. 오직 구획마다 있는 작가의 이름뿐.
이 전시는 무슨 약속을 표현하고 싶은 걸까? 전시장 풍경 평면작품만 전시하기에는 홀이 넓지만 모두 평면작품.
그림과 사진 작품들이 벽에 걸려있다. 각 파트의 시작 부분에는 작가의 이름이 붙어있다.
그리고 아무런 정보가 없다. 인포에도 없었던 것 같은데 어쩌면 내가 못 보고 지나친 걸지도...
이렇게 정보가 없을 수가 있나? 무한상상 PICK 그 와중에 내 작품은 방영숭 작가의 이름 모를 이 작품.
방영숭 작가의 소재는 외계인인 듯하다. 모든 작품이 그렇다.
웃는 외계인 얼굴과 초록 외계인들 마을에 나타나듯 한 외계 생명체, 우주선. 뭔가 공격하는 것 같기도 하고 지구의 생명체를 납치하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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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작가명만 있는 미술 관람 가약(佳約)-인사동 마루아트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