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적이지 않지만 영원성을 간직하고 있는 어떤 것을 보여주고 싶다 포스터만 보고는 무슨 전시인지 정확하지가 않다. 무대디자인 전시?
건축 디자인 전시? 그렇게 생각되지만 막상 들어가 보면 전혀 다른 전시라는 걸 알게 된다.
저 사진 자체가 작품. 사진인데 어떤 특별한 풍경이나 순간을 포착하는 그런 촬영은 하지 않는다.
도서관, 박물관, 공연장 등 문화적 장소를 정밀한 구도와 디테일로 찍는다. 왜 이런 사진을 찍을까?
이미 그 대상 자체가 작품인데. 실내 사진들로 가득 찬 실내.
흠... 라임 좋고.
작가는 이 작품들을 팬데믹 기간에 리노베이션 중이었던 건축물들을 찍었다고 한다. 어차피 사람들이 모이지 않는 건축물.
그래서 더 촬영이 수월할 것 같다. 인간의 부재를 부각시킨다.
Musee Carnavalet Paris 사진 작품의 특성상 유리 액자에 들어있어 유리면에 반사가 심하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비스듬히 찍을 수밖에 없었다.
팬데믹 이후 공공영역의 회복이라는 주제에 맞게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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