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발견하는 구성 젊은 차세대 작가 최아희 작가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작가는 일상 속 작은 아름다움을 마치 일기 속 이야기를 써 내려가듯 자연스럽게 캔버스에 담아낸다고 한다.
이 말이 무슨 말인지 작품을 보고도 잘 몰랐는데 작업과정을 담은 영상을 보고 이해를 했다. 작품들은 파스텔톤의 예쁜 컬러 작품으로 디자인 구성 느낌이 나서 집에 걸고 싶은 마음이 든다.
전시장의 구조가 독특하다. 같은 층에 평평하지 않은 구조.
근데 이 구조가 왠지 작품과 더 잘 어울리는 듯하다. 작품들은 작아서 부담스럽지 않은데 마치 잘 된 인테리어 보듯이 아주 예쁘다.
작품은 이렇다. 딱 보면 스타일을 알 수 있다.
제목은 따로 적지 않는다. Untitle에 숫자들이 붙어 있는 제목들이라 제목을 보고는 그림의 의도나 내용을 파악할 수 없다.
오직 그림을 보고 면 구성으로 느껴야만 한다. 어떤 건 세포 같기도 하고 어떤 건 자연의 모습 같기도 하다.
"작가는 그가 걸어온 삶의 여정 가운데 형성된 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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