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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일요일

 네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일요일

저번주부터 어린이대공원에 분수보러가자고 노래를 부르던 첫째를 위해 아침부터 서둘러서 어린이대공원으로 출발! 열한시도 안된 시간이었고 집에서 십분밖에 안되는거리라 별 걱정안했는데..

아뿔사.. 이미 주차장에 차가 즐비해있어서 이건 뭐 주차만으로도 한시간이 걸릴거같은 느낌.

주변에 차 댈곳을 찾다가 그마저도 이래저래 실패해서 첫째를 달래서 동네인 장안동에있는 근린공원에 가기로 결정했다 ( 근린공원에도 조그마한 분수가 있기에.. 아들아 미안 ;;) 도착해서 자리깔고 간식타임부터 ㅋㅋ 맛나게 먹는 귀여운 내새뀌들 ㅋㅋ 날씨도 너무 좋았고 다행히 그 시간에 분수도 나와서 첫째 기분도 맞춰줄수있었다 다음부터 어린이대공원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야갰다..

하는 생각과 함께 그냥 집근처 공원에 왔는데도 이렇게 좋아하는 아이들을 보며 생각한다 평일저녁에도 아빠엄마가 놀아줄수있다면.. 토요일에도 아빠가 일 안하고 같이 있을수있다면..

일요일 단하루만 이렇게 네가족이 온종일 함께할수있는게 조금은 씁쓸하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