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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1988-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응답하라1988-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아이를 옆집에 맡긴다/아이들 밥을 챙겨 먹인다/아이들에게 대문은 늘 열려 있다..... 모두 지금은 상상이 되지 않는 말이다.

적어도 도시에서의 삶은 그렇다. 아이는 당연히 어린이집 혹은 부모님에게 맡기고, 옆집 앞집 아이의 끼니 걱정 따윈 하지 않으며 대문은 성능 좋은 도어락이 3초 안에 자동으로 잠궈 버린다.무엇보다, 우린 이웃에 누가 사는 지 궁금하지 않다...

나는 기억해내지 못하는 그 때 포스터만 보면 누가 고딩들이냐며;;;; <인간극장>에 외국인 사위 이야기가 나온 적 있다.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는데 등교하는 어린 아들을 베란다에서 바라보는 장면이었다.

한 할머니가 아이의 옷매무새를 가다듬어 주는 장면. 외국인 사위는 모국이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모습이라 했다.

동네 할머니마저아이를 챙겨주는 훈훈함에 한국이 더 좋다 했다. 상대적이고 문화차이겠지만 그가 느꼈던 따뜻함이 내가 <응답하라1988>을 보고 느낀 그것과 같을 것이다.

귀엽고 깜찍한 요술공주 밍키 진주 나이가 ...

# 응답하라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