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아이들 일기를 쌤이 보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겠지??나는 3학년이 되면서 국민학교가 아니라 초등학교를 다닌 사람으로서 ㅋㅋ 초등 6년 내내 다른 상장은 아니더라도 일기상은 꼭 받았다.
대체 왜 줬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밀린 일기를 쓰는 건 내겐 껌이었다. 껄껄껄.
그래서 내 방구석엔 초등시절부터의 일기가 20권 넘게 있는데 이게 다이어리를 쓰기 시작하면서부터, 세상풍파를 만나면서부터 일기란 단지 일정관리 개념에 지나지 않게 되었지. 일기다운 일기를 쓴 건 심적으로 괴로울 때 잠깐인데 그건 거의 배설에 가까웠고.
다시 읽으면 그대로 다시 어두워져서 더이상 일기를 쓰진 않았다. 하긴 초딩이 괴로워봐야 얼마나 괴로울까.
그리고 그 때의 일기란 쌤이 검사한다는 전제하에 쓴 것이기 때문에, 이른바 독자가 있는 글이었기 때문에 난 작가가 되어 즐겁게 쓸 수 있었다. 요즘 드라마리뷰 적느라 네이버블로그를 자주 하는데 예전보다 한결 포스팅 하기가 쉬워져서 매일 해 볼까 싶던 차.
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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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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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일기챌린지
원문 링크 : 개근상보다 일기상을 많이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