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아버지에게 아들은 갑자기 등장한다 언제인가가 문제지... ※드라마 보물섬 12회에 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안 보신 분은 눈 감고 보세요!(응?)
sbs금토드라마 보물섬 12회 ▷은남과 시청자를 동시에 안심시키는 강성(=작가) ▷동주는 마침내 염장선의 치부 민들레홀ㅆ...자료를 발견! ▷ 추성현의 아버지는 허일도라는 게 밝혀지고, ▷해본 놈이 한다고 허일도는 또다시 동주에게 총을 겨누는데...
처음부터 누가 서동주의 아버지인가는 작가의 연막이었을지도 몰라요. 나 놀아났네...절레절레.
철저히 지루한 클리셰를 따라가는 듯 보였던 드라마 보물섬. 여순호가 아버지라면 그만 보자 싶었는데...
살짝 비켜서는 에쑤비에쑤금토드라마 보물썸! '서동주의 아버지는 허일도'라는 사실은 복잡하게 얽혔지만 따로 떨어져 있던 실들을 한꺼번에 손에 움켜진 것과 같습니다.
한마디로 아주 재밌어졌다는 뜻. ㅎㅎㅎ 이명희 작가가 의도한 건 절대악'과 '거기 길들여진 악'이 얼마나 잔혹한지 보여주는 거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