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는 역시 가을이지.” 매년 이 말이 반복되는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가을만 되면 회 맛이 확 살아나고 회집도 유독 붐비기 시작하죠. 왜 가을 제철 회가 이렇게까지 사랑받는지, 하나씩 정리해볼게요.
가을 제철 회가 특별한 가장 큰 이유 가을은 수온이 내려가면서 생선이 지방을 본격적으로 축적하는 시기입니다. 이때 살이 가장 단단해지고 감칠맛을 만드는 지방과 단백질의 균형이 최고조에 이릅니다.
즉, 맛이 완성되는 계절입니다. 지방 함량이 맛을 좌우합니다 고소함과 감칠맛의 정점 가을 제철 회는 지방이 충분하지만 과하지 않습니다.
입에 넣었을 때 느껴지는 고소함과 씹을수록 올라오는 단맛이 뚜렷합니다. 이 맛의 차이가 “가을 회는 다르다”는 말을 만들죠.
가을에 특히 인기 많은 제철 회 전어회 가을 회의 상징 같은 존재입니다.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고소한 향과 진한 맛이 특징입니다.
지방이 풍부해 한 점만 먹어도 만족도가 높습니다. 고등어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