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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영어공부 해 온 게 새삼 고마운 날

 지금껏 영어공부 해 온 게 새삼 고마운 날

미국에서 돌아온지 벌써 반년이 되어간다.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도 많이 못 만나고 돌아다니지도 못하고 살도 찌고.

돌아온 후 하려던 계획들도 무산되면서 emotional rollercoaster 가 요동을 쳤다. 며칠전 몬트리올에서 갔던 예쁜 카페 사진을 인스타에 올렸더니 그 카페에 같이 갔던 Adeline으로부터 디엠이 온 게 아닌가?

그 카페의 공식 계정과 더 예쁜 카페 사진과 함께. 너무나 반가웠다.

나의 스무살 친구, 애들라인. 한국의 스무살 짜리를 친구라고 칭하면 아마 징그럽다고 도망갈테지, 하하핫안부 인사를 넘어 긴 디엠을 주고 받으며 코로나로 인한 서로의 근황과 고민, 계획, 연애 상태 ( 우리는 늘 이게 궁금하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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