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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지키지 않던 수영장! 20개월 아이는 왜 거기 있었을까

 아무도 지키지 않던 수영장! 20개월 아이는 왜 거기 있었을까

그날도 여느 여름날처럼 무더웠습니다. 서울 뚝섬 한강공원 야외 수영장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았고, 사람들은 텐트를 치고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있었죠.

그런데 그날 저녁, 참담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겨우 20개월 된 아이가 수영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결국 숨졌다는 뉴스였습니다.

처음엔 믿기 어려웠어요. 운영 전 시간이고, 출입이 제한된 구역이라면 애초에 들어갈 수 없었어야 하는데, 어떻게 그런 일이 벌어진 걸까.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했고, 동시에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사고는 언제, 어떻게 벌어졌을까?

2025년 6월 27일 오후 6시 40분쯤. 뚝섬 야외 수영장은 밤 개장을 준비하느라 물 교체를 하고 있었고, 입장은 막혀 있는 시간대였어요.

그런데 한 외국 국적 아이가 수영장 깊은 곳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고, 바로 심폐소생술과 119 이송이 이뤄졌지만 결국 세상을 떠났습니다. 아이의 부모는 텐트 안에서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아이가 없어진 걸 알아채고 수소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