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아침이 밝았다. 어제 친해져서 동행했던 가이드 지망생 쿠르드인 무사와 함께 아침 일찍, 시티 센터에서 만나기로 했어서 걸어서 센터로 갔다.
목적지는 마르딘 외곽, 시리아에서 불과 4km 떨어진 곳에 있는 로마유적지 다라. 에어비엔비 호스트 Telho의 말에 따르면 투어나 택시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했지만...
무사는 나와 헤어지고 나서 "마르딘 버스터미널(오토가르)에서 다라로 가는 버스가 있는것같다, 여기 시간표도 찾았다." 라고 타임테이블 이미지를 왓츠앱으로 보내줬고, 나도 현지인이 찾은 방법이니 확실하겠지 생각 하고 무사와 함께 가기로 했다.
당나귀는 말보다 좀더 귀여운 느낌인것같다 ㅋㅋ 이국적인 느낌이 확 드는 마르딘 중심가. 튀르키예에는 길고양이도 많지만 길 개도 많고(?)
이녀석들도 잘 돌봄을 받고있다. 버스터미널로 가는 버스가 안와서 좀 걸어가다가 결국 히치하이킹을 했다 ㅋㅋㅋ 혼자가 아니고 현지인과 함께하니까....
그런데 버스터미널에 도착하고나서 알아보니 마르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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