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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래프트 연대기] 2장. 태고의 아제로스

 [워크래프트 연대기] 2장. 태고의 아제로스

아제로스라 불리우는 행성 속에는, 강력하고 고귀한 세계혼이 잠들어 있다. 티탄이 성장하는 동안, 태고의 아제로스에는 원소 정령들이 나타났는데, 다섯 번째 원소인 정기가 부족하여, 서로 간의 권력 다툼이 극심하였다.

잔혹하고 교활한 바람의 군주 알아키르, 성급하고 충동적인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 고고한 대지의 군주 테라제인, 지혜로운 물의 군주 넵튤론이 아제로스의 표면에 끊임없는 변화를 일으켰다. 정령들이 표면에서 권력 다툼을 하고 있는 동안, 외계로부터 공허의 세력들이 보낸 고대 신들이 아제로스를 찾아온다.

크툰, 이샤라즈, 느조스, 요그사론은 아제로스에 암처럼 자리잡아 타락의 기운을 퍼뜨리기 시작한다. 고대 신들은 자신들의 몸에서, 두 가지의 독특한 종족들을 만들어 내었는데, 교활하고 지능적인 '얼굴 없는 자' 느라키와, 집요하고 강한 곤충 종족 아퀴르를 만든다.

정령들과, 고대 신들은 각자 자신들의 영역을 확대하여 권력 다툼을 하였는데, 그 중, 고대 신 이샤라즈의 검은 제국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