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어덮밥은 뭘까? 밥 위에 촉촉하게 얹힌 두툼한 장어 한 마리, 숯불향 가득 품은 양념이 밥알마다 스며들며 퍼지는 고소함, 젓가락 한 번 들어 올릴 때마다 부드럽게 갈라지는 결에 입안 가득 퍼지는 진한 감칠맛, 입은 즐겁고, 몸은 기운을 차리는 그런 덮밥...
이건 단순한 한 끼가 아니라, 진심으로 나를 보살피는 식사 한 그릇이다. 환절기라 그런지, 몸이 허하다.
심지어 어머니도 그렇댄다. 카톡방에 있는 동생도 콜록댄다.
그래서 찾아갔다. 여의도에 위치한 장어덮밥에 진심인 '타마'로...
이미 유명한 장어덮밥 맛집이기에 붐비는 시간대엔 웨이팅을 피할 수 없다.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대기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어, 웨이팅을 피하고 싶다면 오픈런을 추천한다.
'타마'는 국회의사당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7~9분 거리에 위치한 중소기업중앙회 건물 1층에 자리하고 있다. 건물 내부로 들어서서 우측 통로로 향하면 모던한 블랙 프레임의 유리문 위에 적혀진 '타마'를 볼 수 있다.
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