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brinth - Jealous 라브린느를 처음 알게된 곡인데 미친듯이 좋다. 저녁 감수성 대폭발이랄까..
이 노래를 필두로 여러 곡들을 들어가다가 어느날 갑자기 LSD(Labrinth, Sia, Diplo)가 튀어나와서 엉엉 울며 앨범을 들었던 기억이 난다. 라브린느 특유의 감정선 절제가 부럽다.
경계의 끝에 서서 줄타기를 하듯이 위태롭게 선 위에 서있는 느낌. 대학다니던 시절에 늘 감정선의 절제가 되지 않아 갈무리하는 법을 익히는게 좋다는 조언을 여러차례 들어왔던 나에게는 좋은 교본처럼 느껴진다.
Labrinth - Beneath Your Beautiful (ft. Emeli Sande) 한곡만 대충 듣고 넘기려했는데 이 곡까지 같이 올리고 싶었다.
최고의 듀엣이 아닐까... 한때 로망이 이런 듀엣을 해보는 거였는데 결국 못했다...
다음 생에선 가능하겠지...
원문 링크 : Labrinth - Jealo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