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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 시반에 대한 회상

 트로이 시반에 대한 회상

재작년이었던가 트로이 시반 콘서트를 회상해본다. 관객석에서 세븐틴을 부르면서 들어오던 그 모습부터 마지막으로 달려서 나가던 천진난만한 퇴장까지 모두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트로이의 앨범 1집과 2집에 대해서 굉장히 고평가하는 나에게 트로이의 음악 성취는 기대치가 있는 편이다. 1975 리뷰가 끝나면 다음이나 다다음 정도로 리뷰를 생각하고 있는데 이 놈의 귀차니즘이 발목을 붙잡는다. 앨범 리뷰라는 컨텐츠에 정말 진중한 태도로 임하고 있기에 쉽게 손이 가지 않는다.

'fools' 이 곡은 정~~~말 많이 들었던 트랙이다. 트로이는 성적 소수자이지만 그의 가삿말들은 대중들에게 굉장히 공감을 많이 받는 편이다.

샘 스미스도 그렇고 트로이 시반도 그렇고 뭔가 중간의 입장에서 가사를 적어내려가는 것 같아서 그런 감성은 나에게 동경의 대상이 된다. 오랜 시간 동안 이 곡을 내 핸드폰 통화 연결음으로 해두었는데 나에게 전화는 모든 이들이 이 곡을 들어보길 바라는 마음에서 였다.

어쩜 이런 곡을...

# troyesivan # 내한공연 # 트로이시반 # 회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