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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과 실업률, 그리고 스테그플레이션

 인플레이션과 실업률, 그리고 스테그플레이션

'너무 뜨거워도, 너무 차가워도 안된다' 미국 고용에 관한 한 월가 관계자의 코멘트입니다. (한경글로벌마켓 참조) 경제학자들은 인플레이션과 실업률이 역의 관계가 있다고들 합니다.

물가가 오르면 실업률이 낮아지고, 실업률이 높아지면 물가상승률이 낮아진다는 관계를 그래프로 나타낸 것을 필립스 곡선 (필립스-뉴질랜드 경제학자)이라고 부릅니다. 어제 발표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예상된 18만건보다 많은 20만건으로 집계되어 표면적으로는 악재로 받아들여졌습니다만, 긍정론자의 시각으로 바라본다면 인플레이션이 4월에 피크아웃이었다는 증거 중 하나로도 보일 수 있겠죠.

비관론자의 입장에서는 고용이 무너지면 결국 인플레이션보다 무서운 스테그플레이션이 올거라는 공포로 받아들여지기에 악재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어제 지수를 보면 악재로 받아들인 시각이 아직까지는 압도적인 것 같습니다.

요즘 지표들은 항상 긍정론자와 비관론자가 바라보는 시각이 다릅니다. 긍정론자는 1분기 -1.4%의 GDP 성장률을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