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책에서나 봤던 장자에 솔깃하게 된 것은 비움이란 수식어였다. 한살씩 더 먹을수록 무언가 더하기보다 잘 덜어가는 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집청소 같은 사소한 부분부터 인간관계까지 불필요한 부분을 덜어냈을 때 마음이 더 홀가분해졌으니까. 도덕시간에 배운 장자는 무위자연을 주장했던 사상가 정도로 기억에 남는다.
무위자연이라. 주관식에 쓰기 위해 외운 것 말고는 이 뜻을 곱씹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사전으로 찾아보니 사람의 힘을 더하지 않은 자연이란다. 장자의 비움공부란 책도 온통 무위자연에 입각하여 장자의 생각을 풀어낸 사례들로 가득차 있다.
본성을 거스르지 말라는 그의 뜻은 그가 한 말에 곳곳에 나타나..........
비움을 알아간다는 것 '장자의 비움공부'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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