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에게 아주 특별했던 날, 바로 졸업식 전날의 기록을 가져왔습니당ㅎㅎ 인생의 큰 마침표를 찍기 전날이라 기분이 참 묘했는데, 남자친구가 졸업 축하 선물을 사주겠다며 대구의 핫플, 동성로로 저를 데려갔어용! 어떤 선물을 고를까 신나게 돌아다니다 보니 어느덧 배꼽시계가 울리더라고용.
제가 평소에 쌀국수라면 정말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정도로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고민도 없이 발걸음이 향한 곳은 바로 동성로의 쌀국수 명소, '미분당'이었습니당.
여기는 이미 여러 번 방문했을 정도로 제 단골집인데, 이날은 정말 운명 같은 만남이 기다리고 있었어용! 01.
힘줄러버의 숙원 사업! '힘줄 쌀국수'의 등장 미분당에 갈 때마다 제가 항상 입버릇처럼 하던 말이 있었습니당.
"아, 나는 이 쫀득한 힘줄이 너무 좋은데, 왜 힘줄만 듬뿍 들어간 메뉴는 없을까?" 하고 말이죠.
힘줄러버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아쉬움이었는데, 이번에 메뉴판을 보는데 제 눈을 의심했습니당! 세상에, 힘줄만 가득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