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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또치 병원 : 박테리아, 곰팡이성 피부병

 [미국] 또치 병원 : 박테리아, 곰팡이성 피부병

토요일에 일찍 일어나서 느긋하게 거실에서 티비 보는데 또치 엉덩이쪽 털이 많이 빠져있는걸 발견. 털이 동그랗게 많이 빠져있어서 링웜인거 같았음.

꿀잠자는 남자친구를 급하게 깨워서 지금 병원 가도 되는지 전화 좀 해달라고 요청함. 다행히 병원에서 오전 9시까지 오면 진료가 가능하다고 해서 급하게 세수만 하고 감 (전화한 시간은 8시 20분) 병원까지는 약 20분 걸리므로 서둘러 가야 했음.

내가 사는 동네에도 동물병원이 있는데 비싸고 별로라고 해서 (회사 동료들이 한 말) 옆동네로 다니는데 여기는 구글 평점이 4.9임. 10년이 넘은 곳인데도 이정도 평점이면 가격도 굉장히 합리적이고 진료도 잘본다는 뜻이고 주변에서 추천해주는 곳이라 여기만 이용함. 아직까지 크게 불만 없어서 잘 다니고 있음.

단점은 오직 20분 운전해야 하는것과 예약이 필수라는것..... 대기중인 또치 또치 상태..

또치가 놀랍도록 얌전했음. 예전에는 병원 가면 선생님 물려고 하고 소리지르고 지랄지랄 하더니 이제는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