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외반증, 평발로 살다 대학생 시절에도 그렇게 인식하지 못했는데, 군대에서 내 발이 좀 이상하다는 것을 느꼈다. 신병교육대대에서 교육을 받을 때 정말 발이 아팠다.
그때는 거의 80kg 정도였다. 그래도 어떻게 참고 참아 전역을 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장교가 하고 싶었다. 준비할 때는 많이 뛰거나 그러지 않아서 좀 몸이 괜찮아졌나보다 싶었다.
하지만, 역시는 역시였다. 기초군사훈련은 그냥 버텼고, 얼차려 한번씩 받을 때마다 특히 오리걸음은 나에게 쥐약이었다.
군대를 비난하는 것은 아니다. 그때 내가 나를 잘 몰랐다는 것에 안타깝고 스스로 힘들었겠다 싶었다.
진짜 힘들었다. 아래의 그림처럼 특정 부위가 많이 아프다.
아플 때면 양쪽 끝을 엄지, 중지로 잡어 꽉 쥐락펴락한다. 그러면 좀 시원하다.
그리고 따뜻한 족욕. 그런데 이건 정말 귀찮다.
평발러의 다이어트 작년 다이어트를 할 때도 뭔가 걸어서 살을 뺀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었다. 왜냐하면 나는 무지외반증에 평발이니까 그 피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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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무지외반증, 평발러들을 위하여 지압법 인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