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금요일(9.26.) 저녁.
대전에 위치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 화재가 났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존재를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이번 계기로 너무너무 중요한 기관이구나 싶었다.
'공기'같다고 하면 적절할 것 같다. 옛날에는 조선왕조실록을 4곳에 나눠 보관했다고 하는데, 국가정보자원관리원도 쪼개야하나(?)
싶었다. 처음에는 불이났다.
사람이 안 다쳤으면 좋겠다. 피해가 적었으면 좋겠다.
거기서 변하지 않았고, 서울 가는 버스 안에서는 좀 심각한가보네? 라고 생각했다.
정말 타자화된 시각으로 이번 화재를 바라봤었다. 그런데 오늘 출근하고 나니 생각보다 이 화재의 영향으로 내가 피해보는 것이 많았다.
당연하다고 느꼈던 것들이 당연하지 않아지면서 바뀌는 것들이 너무 많다. 1. 평소 가지고 다니지 않던 신분증을 가지러 길을 뺑뺑 둘렀다.
(모바일 신분증 기능 X) - 병원갈 때 민증 가지고 가야함... (술 먹을 때도) 2.
연구 DB를 구축 중인데, MDIS, KOSIS 등등 쓰지 못...
원문 링크 : [잡담] 국정자원 화재의 나비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