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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끝까지 LIVE

 [잡담] 끝까지 LIVE

MBC LIVE 방송을 보면, 오른쪽 상단에 '끝까지 LIVE'라고 적혀있다. 다른 방송국도 비슷한 문구가 적혀있다.

내가 이 문구를 기억하는 건 12월 3일 비상계엄 이후부터 꽤 오랜시간 지속된 라이브 방송들 때문이다. 충격적인 발언은 하루마다 쏟아졌고,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방송들이 쏟아졌다.

매일매일이 고통스러운 하루들이었다. 그런데 오늘 젠슨황과 이재용, 정의선 회장이 '깐부치킨'에서 회동했다.

그 현장이 MBC LIVE 방송을 통해 재생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핫한 기업의 수장이 우리나라에서 치킨을 뜯다니.

나라가 망할 것 같던 시점으로부터 1년이 채 되지 않았다. 2,000을 바라보던 코스피는 1년 만에 코스피는 4,000을 넘어섰다. 20년 넘게 한국 정부가 추진했던 핵추진잠수함 건조가 드디어 승인되었다. 어제로 3주기를 맞은 이태원참사는 처음으로 외국인 유가족까지 공식 초청해 정부와 유가족이 공동으로 추도식을 주최하게 되었다.

하나씩 물어뜯으면 논란의 지점은 많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