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남편이 처음으로 도전한 냉동 삼겹살을 넣은 김치찌개를 기록하려고 한다. 덕분에 이번주는 요리 안 함.
고마워용! “나 혼자 할게요.”
“저기 앉아 있어” 라고 계속 말하는 걸 꿋꿋이 중간중간 가서 사진 찍음. “아 사진만 찍을게!
사진만 찍는다구.” 그래도 별로 잔소리를 많이 하거나 끼어들진 않은… 편인데, 0.
인터넷에서 레시피 찾아서 보면서 만들 것.(감으로 만들겠다는 거 말림.) 1.
도마에 놓고 칼로 썰면 도마 물드니까 그릇에 가위로 썰기 2. 설탕 조금 넣으면 맛있음.
(레시피에도 있었는데 안 넣겠다는 걸 조금 넣으라고 함.) 3. 냉동 삼겹살이니까 잡내 잡게 맛술 넣기 4.
대파는 맨 마지막에 넣기 이 정도만(?) 얘기 했다.
근데 나중에 먹다가 맛술 특유의 향이 너무 나서 얼마나 넣었냐고 물어봤더니 두 바퀴 콸콸 둘렀다고 자백함ㅋㅋㅋㅋㅋㅋ 재료 준비… 잘 보면 양파의 크기가 매우 자유분방한데, 본인 말로는 다양성을 추구한 거라고 함… 길게 먹을수도 있고, 넓게 먹...
원문 링크 : 주간 요리 일기 - 냉삼김치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