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15박 17일의 유럽 신혼 여행이 끝났다.
처음에 신혼여행지를 정할 때, 어디를 가야할까 고민을 많이 했다. 그러다가 둘 다 20대 때는 가지 못했던 유럽에 대한 동경이 있다는 걸 발견했다.
그래, 한 살이라도 젊을 때 갑시다! 유럽 어디로?!
나 어디서 그 할슈타튼가 뭔가 봤는데 가고 싶은데! 그래?
나 알프스 산맥 같은 큰 산도 보고 싶은데! 나는 로마 가고 싶은데!
오스트리아랑 이탈리아 꽤 붙어 있는 거 아냐? (아님.
중간에 산맥 있음. 직항 없음.)
그래 그럼 둘다 가자! 같은 텐션으로 신혼여행지가 정해졌다.
오스트리아랑 이탈리아... 뭐든 너무 의미를 많이 두면 실행하기가 어려운 법이다.
너무 많은 것을 보려하지 말고, 그냥 또 오겠다는 생각으로, 여유로운 일정으로 다니자. 너무 많은 도시를 다니지 말자, 해서 정해진 일정이...
대충 이랬다. (찐 J들은 잠시 심호흡을 하고 봅니다.) 15박 17일 여행 계획 오스트리아 - 이탈리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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