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손글씨 많이 쓰시나요? 저는 타이핑이 익숙해져서 그런지 이젠 악필을 넘어 형체를 알아보기 힘든 정도가 되었어요.
특히 2년 전 손목 터널 증후군 수술 이후는 더욱 그런 것 같아요. nickmorrison, 출처 Unsplash 첫 번째 책 <불안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 출간 이후 계획했던 두 번째 책이 전혀 진도가 나가지 않아 필사로 다시 워밍업을 시작하기로 했어요.
선정한 책은 백미정 작가님이 추천한 <아침의 피아노, 김진영>입니다. 밀리의 서재를 통해 맘껏 한글을 접할 수 있음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디지털의 힘을 맘껏 활용 중이죠. 김진영 선생님은 임종 3일 전 섬망이 오기 직전까지 병상에 앉아 메모장에 《아침의 피아노》의 글들을 쓰셨다.
사) 철학아카데미의 대표를 지내셨고 여러 인문학 기관에서 철학과 미학을 주제로 강의하셨다. 밀리의 서재, 아침의 피아노 지금까지 내게 사랑의 본질은 감정의 영역에 국한되었던 건지 모른다.
내가 그토록 지키고자 했던 온화함, 다정함,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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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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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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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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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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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포클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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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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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이내게말을걸어올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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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정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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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서재에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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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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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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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는사랑
원문 링크 : 문장력을 넘어 면역체계까지 변화시키는 힘, 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