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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아빠의 홀로 육아, 눈이 내리는 날

 [일상] 아빠의 홀로 육아, 눈이 내리는 날

홀로 육아 43~44일차 작은 꼬맹이 어묵 챙겨주는 큰 꼬맹이 안녕하세요. 행복한 하루, 행복한 인생을 사는 짱우입니다.

어제는 속초에 엄청난 눈이 왔어요. 속초는 눈이 올 때마다 상당히 오네요.

벌써 속초 살이 3년인데, 적응이 안 돼요! 추가로 하원 차량 운행을 안 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까지...

차는 라해맘이 있는 대전에 있고 눈 오는 날 꼬맹이 둘을 걸어서 하원...? 엄청난 임무가 생겨버렸네요.

그래, 안 되면 되게 해야지! 눈이 쌓인 곳으로만 가는 큰 꼬맹이 큰 꼬맹이는 눈 오는 날을 엄청 좋아해요.

눈 밟는 소리가 좋다고 눈 오라고 노래 부르는 아이에요. 큰 꼬맹이가 혼자서 길을 뚫어가며 형아의 힘을 보여주었어요.

덕분에 저는 한 팔에 작은 꼬맹이를 안고 우산을 쓰고 집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큰 꼬맹이 최고!

눈을 굴리는 큰 꼬맹이 집 앞에 도착하니까 큰 꼬맹이가 눈을 굴리기 시작했어요. 눈사람을 만들려는 건가?

가만히 지켜봤답니다. 점점 눈덩이가 커지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