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사라진 히로시마의 심령 스폿, 소녀원에서 내가 10대 시절 겪은 이야기다. 소녀원이라는 건 사용하지 않게 되어 폐허가 된 여자형무소의 별명이다. 10여년 전에는 히로시마에서 유명한 심령 스폿 중 하나였다.
당시 면허를 막 따서 운전에 맛을 들인 젊은이들은 밤이면 밤마다 심령 스폿을 돌아다니곤 했거든. 코이 언덕이니, 우오키리 댐이니, 나바라 계곡이니 여러 곳 유명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소녀원은 차에서 내려 폐가가 늘어선 넓은 부지를 돌아다니는 분위기 사는 곳이었다. 그날은 꽤 사람이 몰렸다.
남자 셋, 여자 셋. 친구네 아버지 승합차를 타고, [소녀원에서는 살해당한 왕따 수감자 귀신이 나온대!]
라는 둥, 지어낸 이야기로 여자애들을 겁주고 있었다. 좁은 길을 조금 올라가 소녀원에 도착한다.
입구 앞에 차를 세웠다. 세단이 한대 서 있다.
여기에 차를 세워놓고 다른 데를 갈 리도 없으니, 누가 먼저 왔다는 거겠지. 에이, 분위기 팍 죽네.
먼저 온 차가 나갈 수 있도록 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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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2ch 소녀원 / 레전드 공포 괴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