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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탄] 소의 목 / 짧은 무서운 괴담 이야기

 [나폴리탄] 소의 목 / 짧은 무서운 괴담 이야기

한 초등학교 교사가 있었다. 어느 날, 그는 학교의 소풍 버스안에서 괴담을 아이들에게 들려주었다.

평상시 떠들썩한 아이들도 그 날은 진지하게 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려 진심으로 몰입하고 있었다. 왠지 으쓱해진 그는 마지막으로 비장의 괴담인 "소의 목"을 꺼내기로 했다.

그는 목소리를 낮추고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지금부터 이야기하는 것은 '소의 목'이라고 하는 괴담이다.

여기에서 '소의 목'이란.." 그런데 그가 이야기를 얼마쯤 진행하자 버스 안에서 이변이 일어났다.

아이들이 이야기를 듣는 도중에 너무나 무서운 나머지 "선생님 이제 그만하세요!" 라며 애원하고 울부짖고 오줌을 지린 아이도 있었다.

하지만 교사는 멈추지 않았고 잠시후 버스조차 정지하게 되었다. 버스 기사도 바지땀을 흘리며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교사가 다시 아이들을 돌아보니 학생들은 당황한 나머지 실신한 아이도 있었다. 그 이후로, 그가 두 번 다시 "소의 목"에 대해 이야기 하는 일은 없었다고 한다.

소의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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