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중학교때에 일입니다. 집에서 학교까지 도보로 3,40분 거리라서 아침일찍 걸어서 등교했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그 학교 바로 앞쪽 왼편에 아파트 단지가 하나있었습니다. 그런데 체육시간마다 운동장에서 가장 잘보이는 아파트 십몇층인가에서 사람이 떨어지더라구요.
순간 놀래서 다른애들에게 말해보았지만, 그곳을 똑같이 응시하던 친구들은 아무것도 안떨어졌다고 하고, 무슨 물건하나가 떨어졌겠지. 라고 말할뿐이었죠.
그런데 그 다음주 똑같은 체육시간에 [대략 목요일 7교시였던것으로 기억해요] 또 그 아파트에서 사람이 떨어지는 것이었어요. 요번에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뚫어져라 응시했기 때문인지 그사람이 여자이고, 입은게 어디서 많이 본 교복이라는 점이었지요.
바로 집 근처의 땡땡여고라고 있었는데요. 그것과 똑같다고 생각해서 집에 돌아간 뒤 며칠이 지난 토요일인가요?
아는 언니가 그 학교에 다니길래 물어봤죠. "언니, 혹시 학교에서 자살한 사람 없었어?"
"무슨 소리니? 아무런 일도 없었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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