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종합병원에서 치과의사를 하고 있습니다만, 동료 중의 하나가 예전에 레지던트 시절의 자기가 돌던 병원에서 있었던 사고를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대학을 갓 졸업한 젊은 햇병아리 의사가 터빈으로 어금니 안쪽을 깎고 있었는데, 사고로 터빈이 튕겨나갔습니다.
굉장한 속도로 튕겨나간 바는 아랫턱의 피부를 뚫고 밖으로 뛰쳐나왔다고 합니다. 게다가 그 의사는 너무 당황한 나머지 그대로 풋패달을 밟고 있었기에 턱을 찢은 터빈은 여전히 계속 회전, 주위 피부가 말려들어 결국 아랫턱부터 목에 걸쳐 환자의 입 속아랫쪽은 걸레가 되어버렸던 것입니다.
환자는 침샘까지 크게 다친 중상에 비해선 운 좋게도(?) 동맥은 다치지 않아 목숨은 건졌지만, 평생 큰 흉터와 장애를 갖고 살게 되었습니다.
물론 소송으로 1천만엔(1억원정도) 정도의 위자료는받았습니다만, 앞으로 겪어야 할 불편함과 상처로 인한 고통에 비하면 결코 큰 돈은 아니겠지요. 그 햇병아리 의사는 결국 사고 후 의사를 그만두었습니다.
제 동료는,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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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일본 치과 실화이야기 / 짧은 무서운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