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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꺽인채로 걸어다니는 아저씨 / 레전드 공포 이야기

 목 꺽인채로 걸어다니는 아저씨 / 레전드 공포 이야기

제가 고등학교 2학년 당시에 우리집 근처에서 사람이 하나 죽었습니다. 그때가 여름이고 토요일이었던것은 확실히 기억나구요.

어머니를 도와 점심을 준비하던 중에 거실을 돌아다니다가 베란다 너머로 보이는 은하아파트에서 무언가가 떨어지더군요. 전 처음에 누군가가 이불을 떨어뜨렸다 했지요.

하지만... "파각...."

"얼레...-_-;" 뭔가가 딱딱한게 떨어졌겠지란 생각으로 그냥 지나쳤지요. 그러다가 점심을 먹으려하다보니 궁금하잖아요.

베란다로 다가가 쳐다보니... 사람이 아파트 밑에 누워있더군요.

아니, 누워있다는 것도 아니고 위에서 떨어진 포즈로 있더군요. 분명히 아파트 중앙문의 지붕에 부딪혀 낸 소리같았는데...그것이 사람이었던 것이죠.

구급차는[일단 사람은 아쉽게도 죽었겠지요.] 왜 이리 늦게 왔는지...

그때까지 그 시체는 방치되어있었고 나중에 흰 천으로 가려지는데 묻어나는 붉은색의 얼룩은 지금생각해도 선명하게 생각이 납니다. 그일이 뉴스에나 나올것 같았는데 안나오더군요.

누가 죽...

# 공포 # 괴담 # 레전드 # 실화 # 썰 #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