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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처럼의 그 자리를 추구하는 가짜 기독교

 하나님처럼의 그 자리를 추구하는 가짜 기독교

인간은 나의 과거, 나의 행위를 들고 나를 규정한다. 자신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으로 형식화해서 "요게 나다!"

하고 정의해버린다. 그런데 하나님이 보시는 진짜 나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말씀에 포착당하여 하나님 자리에 올라선 죄인으로 폭로당하여야 할 진리와 상관 없이 그저 자기 행위에 근거하여 스스로 형식화해버리는 것이다. 합리화해버리는 것이다.

나를 조작해버리는 것이다. 그게 이 거짓된 세상에서 프로그램화된 모든 인간의 자아 형성 과정이다.

그런데 인간은 카오스라는 혼돈 속에서 살고 있는 유한하고 제한된 존재이다. 따라서 늘 변화에 노출이 돼 있다.

평생 자신의 과거 행위만을 가지고 애써서 "요게 나다!" 하고 자신을 규정하고 형식화해 놓았는데 외부에서 갑작스러운 변화가 주어지게 되면 인간은 곧 자신의 행위 수정에 들어간다.

그것을 메타형식이라고 부른다. 메타가 '초월하다', '넘어서다'이다.

그렇게 외부 변화에 의해 자기 행위 수정에 곧 들어가는데 그 메타형식이 바로 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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