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의료계에서는 의정 갈등이 장기화되면서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나 개원가 취업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전공의 부당해고 사례가 잇따라 발생해 파장이 커지고 있죠.
단순히 전공의 개인의 피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전체 일반의로까지 확산될 수 있는 문제라는 점에서 의료계 내부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전공의 부당해고의 실제 사례와 개원가 취업 시 유의할 점 그리고 의사들이 취해야 할 대응전략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전공의 부당해고,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나 개원가 취업 과정에서 전공의들이 가장 많이 겪는 문제는 단연 전공의 부당해고입니다. 채용 당시 수습 기간을 알리지 않고 계약했다가, 한 달 뒤 돌연 해고를 통보하는 방식이 대표적입니다.
일부 피부미용 의원은 전공의에게 수백만 원의 보증금을 요구한 후 퇴사 시 이를 돌려주지 않는 경우도 있었죠. 또 어떤 의원은 전공의 세 명을 동시에 채용해 한 달 동안 무급으로 일하게 하고, 이후 한 명만 채용하겠다고 일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