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블로그에 온걸 환영한다. 평일 점심에만 판다는 돼지곰탕?
이거 궁금해서 갔다 옴. 아니 가산디지털단지 근처 돌아다니는데 '청온반' 이라는 식당이 보였음.
간판에 '푸슈'라고 같이 써있길래 뭐지 싶었는데 알고 보니 점심에는 돼지곰탕을 팔고 저녁에는 사케바를 하는 곳이더라? 이런 독특한 컨셉, ㄹㅇ 궁금해서 그냥 지나칠 수 없었음.
밖에는 메뉴판이랑 영업시간이 적혀있는 칠판이 있었는데, '평일 점심에만 돼지곰탕 판매'라고 써있는 거 보고 괜히 더 끌렸음. 진짜 이 정도면 궁금해서라도 가봐야 하는 거 아님?
보통이 아니었다. 깔끔하고 깊은 맛, 고기 양 혜자임.
국물부터 먼저 맛보라길래 먹어봤는데, 잡내 1도 없고 완전 깔끔하면서도 깊은 맛이 나는 게 예술이었음. 특히 좋았던 건 고기!
고기 양이 진짜 많고 크더라. 영상으로 보면 알겠지만 고기 진짜 야들야들하고 부드러웠음.
큼직한 고기 건져서 밥 위에 올려 먹는데... 그냥 바로 밥 한 공기 순삭함.
고기는 같이 나온 고추간장에 찍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