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오면 뭐다? 국물이다.
맑고 꾸덕한 칼국수가 오늘 점심 메뉴다. 초이스 좋고.
민속칼국수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150길 15 회사 근처인 이 곳은 공교롭게도 어제 올렸던 <논현 전주식당>과 정확하게 맞은편에 있다. 그래서 이 곳 역시도 점심시간 때가 되면 남자의 진한 향기가 피어난다. 11시 반쯤 가면 가게가 꽉 찬다.
시간 잘 맞춰 가는게 좋겠다. 메뉴는 뭐가 없다.
칼국수로만 승부하는 집이다. 김치랑 다대기가 있다.
국물이 맑고 슴슴하기 때문에 적당히 칼칼하고 싶으면 다대기로 간을 내면 좋다. 김치는 적당히 익었고 마늘맛이 나는 맛있는 김치다.
명동교자보다 마늘 향이 약간 덜한 느낌. 꽤 맛있다.
음식이 빨리 나오진 않는다. 주문 후 약 7분정도 걸리는 듯.
칼제비는 수제비랑 칼국수가 같이 있다. 나는 나중에 그냥 칼국수로 먹어야 겠다.
후추는 많이 뿌려줘야 제맛. 칼제비를 시키니까 중국당면 느낌으로도 면이 나온다.
수타면인가벼. 깔끔하게 면요리가 먹고 싶다면 추천한다.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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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욱띠끄의 점심 <논현 민속 칼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