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주가 큰 공사가 있어서 그렇지 2주차는 비슷하게 힘들긴 해도 위험하거나 환경이 열악한 것은 아니었다. 다음 주나 다다음 주 예정된 공사를 위한 준비하는 기간으로 이것저것 준비물 만들고 효율성을 위한 창고 정리를 했다.
월요일에 심상치 않은 멋진 올드 카에서 지금도 그렇지만 왕년에 날아다녔을 꽃중년이 말년 병장 포스를 내뿜으며 사무실에 왔다. 나는 오버워치 캐서디(맥크리)같은 머리 스타일에 말년 병장 포스로 오셔서 한 번씩일 나오시는 분들 중 한 명인 줄 알았는데 반장님이시네?
"창고 정리라고? 그래 가자" 그렇게 같이 창고 정리하게 되었다.
그 조그마한 컨테이너에서 수도 없이 많은 장비들을 보고 잠시 동안 멍 때리고 있었는데 " 지난주에 왔다고? 잘해보자이" 와 함께 시작된 창고 정리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는데 원래는 관리자?
관리직인데 현장 일이 적성에 맞아서 현장직으로 나오셨다고 한다. 신체 부위 손상당한 썰(손절단만 2번), 장비 하나하나마다 쓰는 법, 대기업이 사용하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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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2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