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대한축구협회 조별리그에서 쉽지 않은 흐름을 보였던 대한민국 U-23 축구대표팀이 토너먼트에서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초반부터 과감한 압박과 빠른 전개로 경기 주도권을 잡았고, 결과까지 챙기며 4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번 승리는 단순한 한 경기 이상의 의미가 있다. 답답했던 조별리그를 지나 ‘해볼 만하다’는 확신을 팀 전체가 공유한 순간이었기 때문이다.
전술 변화, 선수들의 집중력, 그리고 결정적인 한 방까지 삼박자가 맞아떨어졌다. 전반 21분, 흐름을 바꾼 선제골 경기 초반부터 한국은 중원을 두텁게 가져가며 롱패스와 빠른 침투를 병행했다.
전반 21분, 원톱으로 나선 백가온이 공간을 파고들며 기회를 만들었고, 침착한 마무리로 선제골을 완성했다. 이 골은 단순한 득점이 아니었다.
팀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렸고, 이후 전개를 훨씬 수월하게 만드는 기폭제가 됐다. 활동량과 압박에서 앞선 한국은 전반을 안정적으로 운영했다.
흔들림 속에서도 집중력 유지 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