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드에서였다. 브릿지스톤 V300 7번 아이언으로 평소처럼 샷을 했다.
임팩트 순간, 이상한 느낌 임팩트 순간, 느낌이 조금 이상했다. 공은 날아갔고, 내 손에는 헤드가 빠진 샤프트만 남아 있었다.
잠깐 멍해졌다. 아이언 헤드가 필드에서 그렇게 분리될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다.
잘가 V300, 환영 P7MB “이제 좀 치나?” 싶던 시점 아이러니하게도 그 시기는 이런 생각이 들 때였다.
“요즘 공… 좀 맞는데?” 스윙도 조금씩 안정되고, 아이언 방향성도 나쁘지 않았다.
V300은 여전히 좋은 채였다. 편했고, 관용성도 충분했다.
그런데 그날 이후, 마음 한쪽에 질문 하나가 생겼다. 한 번쯤은, 머슬백 아이언에 도전해봐도 되지 않을까.
실력이 오르면, 머슬백이 보인다 골프를 계속 치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 머슬백이 눈에 들어온다. 선수들이 사용하는 채, 상위급 골퍼들이 선택하는 채, 그리고 늘 따라붙는 말.
“어렵다.” 헤드는 작고, 얇고 스윗스폿은 좁다.
실수는 숨겨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