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쥐스틴 트리에 출연: 산드라 휠러, 스완 아를로, 밀로 마차도 그라너, 앙투아 레나르츠 etc... 추락의 해부(Anatomy of a Fall, 2023.05.21) - “해부하고 해체해야만 보이는 미세한 감정들과 순간들” 영화의 처음부터 공이 윗층에서 아랫층으로 한칸씩 떨어지며 추락을 암시한다.
처음 빌드업은 자살인지 타살인지에 대해 놓고 결과가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하지만 결론에 도달하는 과정에서 보여지는 것은 가족이라는 공동체, 부부라는 관계, 개인이라는 사람을 낱낱히 해체하고 재조립하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다. 무엇으로 이루어졌는지 보기 위해 아주 작게 해부하여 micro emotion의 상태까지 들여다 보면서 갈등과 분리를 나타내는 것에 중요성을 둔다.
‘산드라’처럼 법정에서의 결과가 후련하게 다가오지 않고 오히려 찝찝함만을 안겨주는데, 그 이유가 위처럼 너무나 많은 것들을 강제적으로 내보여졌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연출이 섬세하다.
아들의 눈과 스눕의 눈의 색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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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영화] 추락의 해부(Anatomy Of A F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