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김여정, 이정찬 출연: 곽선영, 유리, 이설, 기소유 etc... 침범(Somebody, 2024.10.07) - “지독하다 한 마디면 될 것 같다” 선천적 사이코패스인지 애정결핍을 통해 후천적으로 만들어진 건지 고민하게 만들어준다.
<침범>이라는 영화의 제목답게 낯설고 왠지 모를 이질감이 드는 이가 한 울타리를 뚫고 침범한다. 마치 물이 서서히 넘치는 것처럼 스며들다 못해 범람하더니 그대로 주변이 잠겨버린다.
‘지옥’, ‘악마’라는 표현이 나오는데 그래서 ’불‘과 관련된 이야기의 표현이 눈에 들어왔다. 지옥에서 나온 ‘악마’의 형상과도 같았고, 마지막의 불은 ‘지옥 불’에 타 죽는 인간의 형상처럼도 보였기 때문이다.
특히나, ‘물’을 무서워한다는 캐릭터 설정이 있기에 더더욱 돋보인 건 아닐까 생각한다. <침범>이라는 영화는 상업영화 같으면서도 독립영화의 느낌도 확 들었다.
후반에 갈수록 예측이 가능해지는 스토리의 전개가 초반의 스릴러적 긴장감을 낮추게 해서 아쉬웠지만 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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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영화] 침범(Somebo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