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미겔 고메스 출연: 테레사 마드루가, 로사 소베랄, 안나 모레이라, 헨리크 에스피리토 산토, 카를로토 코타 etc... 타부(Tabu, 2012.02.14) - “금기의 아름다움이 가득 찬 낙원, 취해 재귀하는 영혼” 2024 부산국제 영화제에서 특별 프로그램 ‘미겔 고메스’감독의 ‘멜랑꼴리’라는 것을 통해 보았고 예매한 것은 상당히 잘한 선택이었음을 느낀다.
영화가 정말 ‘멜랑꼴리’라는 단어에 어울리기 때문이다. ‘Tabu'가 영화의 제목이지만 ’Taboo'와 같은 발음을 동음이의어의 영향이 있으며 ‘금기’라는 뜻의 의미를 담은 영화이다.
그렇다면 이 영화가 풀어나갈 금기는 무엇이며,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지에 대해 궁금해졌다. 이 영화는 여러모로 내포하는 장치들이 서로 닮아있다.
예를 들면, 포르투갈의 식민화에 대해 비판하고 금기시해야 할 것들을 ‘오로라’와 ‘루카’의 불륜적 관계, 즉 금기시되어야 하는 관계로 풀어나간다. 물론 주된 이야기는 둘 연인의 관계이다.
식민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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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영화] 타부(Tab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