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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키 17(Mickey 17)

 [영화] 미키 17(Mickey 17)

감독: 봉준호 출연: 로버트 패티슨, 나오미 애키, 마크 러팔로, 토니 콜렛, 스티븐 연, 아나마리아 바토로메이 etc... 미키 17(Mickey 17, 2025.02.28) - “외계에서 지구를 겨냥한 친절한 블랙코미디” 언제나 그렇듯 ‘계급사회’와 ‘평등사회’를 두고 양측 대립구도를 세우는 감독님의 이야기를 기점으로 다양한 현대사회의 정치적 풍자 소스를 끼얹은 친절하면서 따뜻한 SF 영화라 볼 수 있다.

이전에 ‘인간’의 개척 심리, 식민지 지배욕에서 보여주는 야만성이 얼마나 무식한지에 대해서, 종족 차별 없이 평화롭게 지내는 다양성의 인정과 평등이 가지는 따뜻한 힘에 대해서도 말한다. 먼저 계급주의에 있어서는 적나라하게 잘 드러난다.

마음대로 식음을 조절하고 노동의 시간을 늘려버리는 것에서 식민지 사회에서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왔고 차별적이고 비하하는 발언들이 시도 때도 없이 나온다. ‘마샬’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줄을 서는 사람들도 하강 나선 구조 형태로 줄을 서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