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존 카니 출연: 퍼디아-월시 필로, 루시 보인턴, 잭 레이너 etc... 싱 스트리트(Sing Street, 2016.02.18) - “새로운 물결 따라 출렁이는 배를 타고” 1980년대 영국의 ‘뉴웨이브’ 음악이 한참 열풍으로 난리였을 때 음악과 자신의 꿈을 위해 길거리에서 예술을 즐기는 자들.
‘싱 스트리트’라는 실제 거리의 이름과 ‘거리에서 노래하다’라는 이중적 해석이 다소 귀엽다. 꿈을 좇는 건 허세가 아니라며, 내가 나아갈 곳에 있을 주된 이유가 된다면 그게 무엇이든 아주 큰 원동력이 되겠지.
‘노력을 반만 하면 이룰 수 없다’는 대사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 간절하다면 목숨을 걸 만큼의 노력이 있어야 격하게 요동치는 파도도 넘을 수 있는 법.
영화 속 상황, 주제 등과 같은 어울리는 음악을 사용하면서 이야기는 더 꽉꽉 막힌 풍부함을 가지는 것이 좋았다. 10대 시절에 남몰래 한 번쯤은 상상했던 무모한 꿈을 떠올리며 살아가던 나의 모습과 결국 현실과 타협하여 항해를 ...
원문 링크 : [영화] 싱 스트리트(Sing Stre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