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스콧 데릭슨 출연: 안야 테일러 조이, 마일스 텔러 etc... 더 캐니언(The Gorge, 2025.02.14) - “골짜기가 깊어질수록 내 한숨도 깊어진다” 어디선가 많이 본 소재.
그래도 초반에 끄는 흡입력과 미스터리한 느낌에 취해서 재미가 쏠쏠하게 보게 된다. 두 배우의 연기는 말할 것도 없이 너무 좋아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는 분위기가 되어가지만 기승전결의 ‘전’으로 향해 나아가는 순간 뚝 하고 끊긴다.
같이 궁금해졌던 곳의 비밀의 뚜껑이 열릴 때 보이는 이미지와 이야기가 점점 유치해지고 느슨해져 영화의 결말이 아닌 계속해서 초반부를 찾게 된다. 영화가 절정에 다다랐을 때 이미 내 관심은 낭떠러지에 추락한지 오래이고 골짜기를 거슬러 깊이 들어갈 때 내 숨은 폐부 깊은 곳에 들어왔다 빠져나간다....
원문 링크 : [영화] 더 캐니언(The Gor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