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린 램지 출연: 토미 플래너건, 맨디 매튜스, 윌리엄 이디 etc... 쥐잡이(Ratcatcher, 1999.11.12) - “수로는 결국 그 아이를 잡아먹었다” ‘린 램지’ 감독이 쓴 스토리텔링을 바라본 관객의 마음은 떠오를 수 없는 침전물로 계속해서 가라앉는다.
지나만다녀도 악취가 엄청 날 것 같은 마을에서 어린 소년의 쓰라린 성장통은 우연한 사고로 친구를 익사시킴과 동시에 시작되게 된다. 이 동네는 ‘제임스’라는 아이가 이른 나이에 성적인 부분에 눈을 뜨거나 말할 수 없은 진실에 죄책감을 느끼며 살아가는 곳이자 행동과 생각에 제약을 주는 곳으로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기에는 가족들 모두 비정상적이며 그나마 여동생과 마가렛 두 명과 교감을 형성하지만 ‘마가렛’이 동네 아이들에게 성적인 폭력을 당하는 장면에서 자신이 손 쓸 수 없음에 나약함을 드러낸다.
동네 사람들이 꺼려하던 그 수로는 죽음이 떠돌던 장소로 어둠이 서려있고, ‘제임스’만이 알고있는 사실과 죄책감이 무겁게 가...
원문 링크 : [영화] 쥐잡이(Ratcatc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