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요약봇 글자 크기 변경하기 SNS 보내기 인쇄하기 검찰 수사관들이 1일 티몬·위메프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 관련, 서울 강남구 위메프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이 티몬과 위메프 본사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1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티몬·위메프 전담수사팀(팀장 이준동 부장검사)은 이날 티몬 본사, 위메프 사옥과 모회사 큐텐 그룹의 구영배 대표이사 자택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동시다발적으로 압수수색 중이다.
티몬과 위메프는 자금 경색으로 판매 대금을 제때 지급하기 어려운 사정을 알고도 입점 업체들과 계약을 유지하고 물품을 판매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정부가 추산한 티몬·위메프의 판매자 미정산 대금은 약 2100억 원 규모로 앞으로 정산기일이 다가오는 거래분까지 고려하면 피해 규모는 1조 원에 달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경영진들이 무리하게 사업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소비자들의 결제 대금이나 판매자들에게 돌려줘야 할 대금을 다른 용도로 사...